경북 봉화군 명호면(면장 정상대)에서는 22일 오후 2시 명호면 도천리 운곡천(매호교) 일대에 민물고기 치어 붕어와 잉어 4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정상대 면장, 박현국 경상북도의회 의원, 금동윤 명호면 축제추진위원장,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곡천 내수면 자원조성 및 수생태계 개선을 한마음으로 희망했다.

방류한 민물고기는 경상북도 민물고기생태연구센터에서 키운 어종으로 명호면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해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정상대 면장은 "이번 민물고기 방류행사를 통해 어족자원 육성과 더불어 건강한 생태계를 형성하고 주민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명호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9-23 19:04:2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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