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봉화권지사(지사장 정연수)와 ㈜삼부토건(현장소장 김성태)은 2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0가구에 총 100만 원 상당의 봉화 한약우를 전달했다.

앞서, 올해 3월 17일 한국수자원공사 봉화권지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마스크와 소독제를 기부한 바가 있다.

올해는 춘양면사무소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한 부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석 인사와 함께 제수용 소고기 1.8kg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연수 지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고 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물품을 지원해준 한국수자원공사 봉화권지사와 ㈜삼부토건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으로 지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2020-09-23 19:14:25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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