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상망동 새마을단체(회장 이상구?전윤식) 회원 30여 명은 지난 18일 160kg가량의 떡국용 떡을 직접 썰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관내 경로당 16개소에 전달하는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용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상망동은 사랑의 떡국용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경로당 어르신들을 포함한 이웃들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상망동 새마을단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봉사하며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노인복지를 위해서도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새마을단체는 올 한해도 마을 환경정비, 거리질서 캠페인, 방범순찰 활동, 행복드림 빨래방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추석맞이 햅쌀 나눔 행사 및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9-01-20 21:14:4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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