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5일 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 고문 이진복(사진 오른쪽) 씨를 영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진복 고문은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말레이시아 백작 작위를 받았으며 말레이시아 한인회 고문 및 세계 상공인연합회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여행업 관계자들과 함께 영주시의 여행상품개발을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으며 영주시의 부석사 등 문화유적과 인삼, 인견 제품 생산 판매시설 등을 두루 둘러봤다.

영주시는 지난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주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개관해 말레이시아 수출에 주력했으며 현지에서 도움을 준 이진복 고문과 인연을 맺었다.

장욱현 시장은 "홍보대사 이진복 회장을 통해 영주시와 말레이시아의 교류가 활기를 띠기를 바란다”며 “영주시의 농?특산물과 축제, 문화, 관광자원들이 말레이시아에 많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16-10-27 00:32:0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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