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에 있는 봉화유기와 내성유기가 지난 3일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현판식을 했다. 두 업체는 지난 5월 12일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사업체 고태주 대표, 김선익 대표를 비롯해 박현국 도의원, 이경기 기업노사지원과장, 이승락 새마을경제과장 등이 참석해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지정을 축하했다.

향토뿌리기업 지정은 경북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로서 향후 100년 이상의 명품 장수기업으로 육성해 나간다.

회계, 경영, 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자문과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지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활용을 통한 홍보, 온라인쇼핑물 입점을 통한 판로확대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준다.

2015-07-06 23:12:31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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