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사1촌을 맺은 단산면 구구1리 오현마을에서 6일 서장, 청렴 동아리 회원 및 각 기능에서 자원한 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감자 캐기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영주경찰서는 경직된 경찰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근하고 부드러운 경찰로 다가서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가뭄으로 인해 고통 받는 농촌과 농민들의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며 "작은 도움이나마 농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는 것 같아 무척 기분 좋은 하루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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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6 22:41:4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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