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주영 영주시장)를 지난 18일 신도리코영주대리점 대표 김점곤 씨, 안정농민후계자위탁영농(주) 대표 김현수가 각 방문해 장학금 1백만 원씩을 기탁했다.

신도리코영주대리점은 전산 사무기기 판매점으로 1990년도부터 초록우산, 영주중학교 외 도서기증을 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컴퓨터, 복합기, 장학금을 지원했다.

김점곤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회를 찾았다"며 "지역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안정농민후계자위탁영농(주)는 안정면 안심리에 위치해 있으며, 1992년도에 설립한 안심발효 퇴비 및 인삼전용 퇴비를 제조, 생산하는 업체이다.

김현수 대표는 "우리 지역의 보람된 일을 하고 싶어 장학회를 찾게 되었다"며 "인재육성에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2013-04-22 23:30:38 / 김용호 기자(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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