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홍대벽)는 22일(수) 오전 11시부터 영주시 소재 부석저수지에서 내 고향 지킴이들과 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내 고향 지킴이 지역총회 및 국토대청결 환경정화행사와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했다.

'내 고향 지킴이'는 내 고향 주변의 4대강 살리기 농업분야 사업지구 시설물의 모니터링 및 유지관리와 내 고향의 환경개선, 봉사, 재난활동에 스스로 참여하는 비영리 활동단체이다.

이날 영주봉화지사 지킴이들은 부석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하고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3/4분기 지킴이 활동 결과 보고 및 농정모니터링 관련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등 다음 달 예정인 3차 BH 방문 희망자 파악을 했다.

오후에는 지사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부석면 소천1리 마을회관과 정자를 찾아다니며 제9차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운영, 공사사업, 농지은행사업홍보 및 의견수렴을 했다.

김계원 지역계발팀장은 "지킴이들에게 올해 남은 기간에도 지킴이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며 “주민에게 한국농어촌공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임을 강조하고 부석저수지 축조, 부석권역농촌마을조성, 농지은행사업 지원 등을 설명했다"고 했다.

2012-08-23 23:17:07 / 김용호 기자(yaho@ugn.kr)

김용호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