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평은면은 26일 영주댐물문화관에서 '2024년 산불 예방 홍보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은면 기관단체장 및 회원 100여 명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 예방 홍보 결의 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 면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름다운 산림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렸다.

한편, 영주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 3일부터 ‘2024년 봄철 평은면 산불예방대책본부’를 구성해 현장 최전선에서 산불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영주댐 준공 이후 많은 관광객의 방문 증가에 따라 산불 예방 및 영주댐 준공을 다시 한번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산불 화마로부터 내 고장 평은(平恩)은 우리가 지킨다"고 말했다.

2024-02-27 13:04:07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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