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토핑 체험하는 문수초등학교 어린이

경북 영주 문수초등학교(교장 김현규)는 교육과정과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된 건강증진학교 운영으로 '2020년 학교보건 건강증진 부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문수초등학교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흡연 예방 심화학교, 2019년부터 현재까지 건강증진학교의 꾸준한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체계적인 학생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보건교육의 내실화를 꾀했으며, 코로나19 예방 활동으로 교직원 및 학생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기여했다.

특히, 교육과정과 가정, 지역사회가 연계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은 학교에서 체험하고 배운 내용을 가정과 연계하도록 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시행했다.

김현규 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야 해서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교직원,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020-12-24 19:47:1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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