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 영주22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 중 23번·24번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오전 8시 30분경 밝혔다.

영주시 23번·24번 확진자는 22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보건당국의 연락을 받고, 18일 긴급 검체의뢰를 통해 19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주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시행 중으로 이동동선은 파악 후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며,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이송을 위애 대기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지금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 앞에 서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이지만 3단계 이상으로 개인위생, 거리 두기, 마스크 쓰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2020-12-19 09:14:50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