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는 8월 23일부터 11월 14일 기간 중 자유학년제 및 학기제를 실시하고 있는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직업탐색교실 꿈길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지원 프로그램 '직업탐색교실 꿈길찾기'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직업인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직업인 강사는 특수분장 메이크업아티스트, 문화재 실측 설계 기술자, 법무사, 약사, 간호사, 유치원 원장, 헬스 트레이너, 공예가, 학예사, 헤어디자이너, 건축사 및 아동심리상담사로 총 12개 직업군으로 구성된다.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직업탐색교실 꿈길찾기'가 직업인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직업에 대해 깊이 탐색할 계기를 마련하고, 진로에 대한 자기성찰과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26 13:28:22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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