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영주소방서에서 '꿈드림과 함께 진로체험 해볼레요(3차)'를 진행했다.

진로 및 직업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탐색하고 안전에 대해 배우며 자신보다 남을 귀하게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소명 의식이 높은 소방관이라는 직업과 소방복 입기체험, 방수 체험, 소방차 및 구급차 탑승체험, 소방장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A천소년은 "운동을 잘 해야 소방관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하며, 보기에 멋있었는데 여름에도 이렇게 무거운 옷을 입고 일하시는 분들이 대단해 보이고 '가치'라는 단어가 생각난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양재 센터장은 "소방관은 소명의식이 높고 사회적 평판이 좋은 직업으로 일자리 전망도 밝다.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은 오늘의 현장체험이 자신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T.054-674-1318)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2019-08-09 13:36:33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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