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내성천 봉화은어축제장에서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한 지역 사회 관심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19년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8차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인 8차 아웃리치는 '나만의 양말 제작소/스마트폰 이용습관 가족 모두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양말 페인팅 작업에 함께 참여하여 부모-자녀간의 친밀함을 향상시켰다. 또한, 다양한 문양을 찍어서 나만의 특별한 양말을 만들어봄으로써 청소년 및 참여자의 자기표현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 및 군민·타지역민에게 양말 프린팅 제공과 먹거리 지원을 통해 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사업 취지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가족 모두가 함께 해 봄으로써 청소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참여한 가족이 소감을 말했다.

이양재 센터장은 "지역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타지역민들이 센터의 아웃리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8-02 12:24:57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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