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6일 군청 북새통에서 봉화군 사회적경제민관협의회 대표 및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봉화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반기 경제활동 및 추진실적을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경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각 기업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수렴하여 사회적 경제 현장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였다.

또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개최되는 '2019 봉화은어축제'에서 사회적경제 홍보부스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봉화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 중 군정 반영 가능성을 검토하여 경상북도에 예산지원 등을 건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우리 지역의 공동체 조직과 행정의 원활한 소통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발한 참여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9 12:48:58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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