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2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토지개발사업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따라 신규 도로명 부여를 위해서다.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휴천동 전원주택단지 등 신규 도로명 부여 4구간(삼봉로, 창락로, 한정로150번길, 영봉로157번길)의 도로구간 신규 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영주시는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항을 고시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설치 등의 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위원회를 통해 부여·변경되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후속 조치 사항을 조속히 추진해 시민들의 길찾기 및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6 12:58:00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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