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2018년 하반기 주민 교양강좌 풍수지리교실을 운영했다.

2018년도 하반기 과정은 이론 11회, 실기 2회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좌를 마감하면서 지난 27일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풍수지리교실은 봉화군에서 매년 꾸준히 개설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끄는 강좌로, 2018년에는 상·하반기 총 30회에 걸쳐 운영했고 올해는 현장학습을 3회로 확대 운영했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일방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들의 주민강좌 수요조사를 거쳐 수강생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2018-11-28 21:42:42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