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지부장 손진혁)는 10일 오전 11시 추석명절을 맞아 군청사 앞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 전달식을 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손진혁 지부장과 권오협 주민복지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생필품인 쌀과 식료품 세트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해졌다.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온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는 이번 추석 사랑의 물품 전달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으며 기부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손진혁 지부장은 "풍요로운 추석에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엄태항 군수는 "늘 소외이웃에게 관심을 두는 NH농협은행 봉화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봉화를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2018-09-11 22:23:44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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