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내 단속 현장 모습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한창술)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한다.

본격적인 버섯·산약초·잣 등 채취 시기를 맞아 영주국유림관리소는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 연접지 내 불을 피우거나 화기물을 소지한 입산행위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임산물 굴·채취 불법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부과하게 되므로 단속 기간에 위법행위 적발 시 그 행위자는 관련법에 의거 엄중처벌 받게 된다.

한창술 소장은 "산림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산림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국민들의 산림보호 동참이 절실하다"고 했다.

2018-09-11 21:51:2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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