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힐링타운(이사장 김필묵) 명품요양병원은 재단 내 새희망병원, 새희망실버힐스, 새희망힐링스, 새희망재활센터, 봉화군정신건강센터와 함께 27일 오후 5시부터 재단 컨벤션홀에서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을 주제로 2017 영주힐링타운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영주힐링타운 직원 4백여 명 중 근무자를 제외한 300여 명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송년회는 1부 기념식에서 18명의 우수 직원 표창을 시작으로 김필묵 재단이사장의 송년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을 주제로 재단임직원들이 함께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했다.

2부에서는 각 기관 및 부서별 직원들로 구성된 일곱 팀이 준비한 다양한 장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힐링 페스티벌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3부 화합의 장에서는 풍성한 만찬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힐링타운은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비전을 공유하고 미션을 함께 실천하고자 매년 송년행사를 개최해 왔다.

김필묵 이사장은 "2017년을 '변화하고 성장하는 해'로 정해 '명품효심케어 실천'과 '365일 재활치료'로 환자 가족들이 정든 가정과 일상생활로 조기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 상호 간 단합과 친목을 다짐으로 2018년 무술년을 소통과 교감으로 힘차게 열어가고자 한다"고 했다. 

2017-12-27 22:49:49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