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서초구 소재의 aT센터에서 열린 '2017년 A farm show 농업 농식품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원농촌담당 관련 공무원 등 7명이 참여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지로 삼고 싶은 봉화군의 특징 및 현장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민 유치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관련 정보 검색 방법, 귀농·귀촌 대상지 물색 시 고려사항, 귀농?귀촌 준비 시 애로사항 등의 설문조사를 하는 등 봉화군이 시행 중인 지원사업과 장점을 알렸다.

박노욱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심어주고자 노력했다"며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2017-08-29 00:04:0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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