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은 23일 오전 9시 30분과 10시에 안동시 생명과학고등학교 및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교육행정 한마음 체육대회 및 경상북도 교육감기 특수학교 교직원 체육대회를 각각 개최했다.

먼저 안동 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교육행정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및 관계기관에서 2천여 명의 교육행정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과 김휘동 안동시장, 김광림 지역 국회의원, 권인찬·정경구 도의원 유석우 안동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 교육청 별로 진행됐으며, 윷놀이,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계주 등의 종목에 선수들이 출전하여 자신들의 시·군의 명에를 걸고 한 판 승부를 벌여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오전 10시에는 제2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특수학교 직원체육대회가 펼쳐져 경상북도 특수학교 교직원과 관계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일딴 경쟁을 펼쳤다.

이들 역시 9인제 배구 경기와 줄넘기 경기를 통해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사진>

2009-05-23 14:15:3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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