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여자중학교(교장 박성수)는 전교생 및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어울림축제(신앙수련회)'를 실시하였다.

1부와 2부는 교내 글로리아 팀 찬양과 워십으로 시작하여 계성중학교 교목 정봉성 목사의 '달려가면서도 읽게 하라'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3부는 경안여중의 포커스 댄스팀의 공연과 경안앙상블의 악기 연주로 학생들이 지금껏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며 4부에는 문화선교 코젬의 판토마임 공연이 있었다.

경안여중은 '먼저 하나님!'이라는 학교의 건학이념을 계승하여 학생들의 신앙형성을 돕고 학생들의 문화 예술적 소양과 예술적 끼를 공연을 통하여 펼치고 화합하는 기회로서 이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를 즐기던 3학년의 한 학생은 "찬양과 워십으로 재미있는 예배를 드릴 수 있었고 문화공연이 함께하니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표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2022-07-18 12:44:40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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