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권영춘 교장)는 지난 8월31일에 대한민국 제과업계 최고 기업 롯데제과로부터 3,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기부 받았다.

롯데제과의 통 큰 기부는 5년전 2013년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5년 전인 2013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이스크림 후원을 시작으로 인연을 맺은 롯데제과는 매년 2,000만원 ~ 3,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기부해 주고 있다. 매년 롯데제과에서 전하는 다양한 제품들은 주로 학생 교육활동과 간식시간을 이용해 과자를 나눠 먹고 있으며, 과자가 오는 시기가 되면 "선생님! 과자 언제 와요?"라고 질문을 하는 친구들도 있다. 그 만큼 우리 친구들이 롯데제과 과자를 기다린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에 권영춘 교장은 "5년 동안 한결같이 통큰 기부를 통해 우리 친구들의 입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롯데제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련사진>

2018-09-04 16:25:59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