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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심 한가운데서 고폭탄 500여점 발견'
"만약 폭발했다면 그 일대 쑥대밭 됐을 것"
상가신축 공사가 한창인 안동시 법상동 도심 한가운데 한국전쟁 당시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폭탄과 M2 대인지뢰 등이 다량으로 발굴됐다. 30일 최종 발굴된 고폭탄은 30mm, 40mm, 81mm, 60mm, 76mm, 2.36인치 등 500여점으로 뇌관과 작약을 보유하고 있어 폭발가능성이 큰 고폭탄도...
하회마을과 양동마을의 축제 한마당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선포식 열려···
경상북도와 안동·경주시는 28일 오후 6시 30분 경주 양동마을 내 양동초등학교에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세계문화유산 등재기념 선포식은 지난 8월 1일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34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이 함께 유네...
교육과학기술부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발표
안동대학교 C등급 받아 구조조정 대상 학교로 평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가 27일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태완)에 위탁 의뢰하여 실시한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국립 안동대학교 사범대학이 C등급을 받아 구조조정 대상에 올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지난 1996년 제3차 교육개혁방안에서 건의되어 교원양성교육의 여건 조성...
안동시하수관거공사, '변화에 발 빠른 대응 미흡'
잦은 침수피해 입은 주민 불만 호소하자 관계자 "욱"
안동시가 2005년 5월부터 총 260억 원을 투입해 영기종합건설에 발주한 안동시하수관거공사가 해당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시공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공사로 안동시 운안동 일대의 기존 배수로를 일부 변경하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빗물을 수용하지 못해 침수피해가 잇따라 주민들과 안동시, 시...
강도상해 20대 구속영장 신청, '혼자 사는 여성이 대상'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 미행해 거주지 파악 후 침입"
안동경찰서(서장 권혁우)는 여성이 홀로 거주하는 원룸에 침입해 흉기를 들고 금품을 강탈하려 한 K모씨(29 경북 영주)에 대해 강도상해죄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 K씨는 지난 13일 오전 12시 40분경 안동시 태화동에 혼자 귀가하는 S씨(여 23)를 미행해 거주지를 파악한 뒤 같은 날...
'지난 14일 급류에 실종됐던 20대 발견'
지난 14일 안동시 길안면 만음교 아래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K군(20)이 사고가 발생한 지 6일 만인 20일 오후 1시 30분경 사고지점에서 28km 떨어진 영가대교 주변에서 발견됐다. K군의 시신은 낙동강 살리기 사업 보 공사가 한창인 안동댐 보조수문과 낙동강이 만나는 지점에서 공사인부가 발견했...
안동소방서, 급류 휩쓸려 실종된 20대 수색에 '총력'
'실종자 가족과 함께 사고지역 면밀히 수색'
지난 14일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 만음교 밑에서 20대 대학생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지 나흘째에 접어들고 있는 현재, 안동소방서 구조대는 실종자 가족과 함께 수색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내리기 시작은 비는 실종 사건이 발생한 14일부터 이후 16일 밤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물이 ...
'길안면 급류에 휩쓸린 40대 극적으로 구조'
16일 오후 3시경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가람농원 다리 밑에서 야유회를 즐기던 K씨(46)와 친구 2명이 급류에 휩쓸렸지만, 극적으로 구조됐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K씨는 친구들과 함께 야유회를 즐기며 식사를 마치고 물가에서 놀던 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나타났다. K씨가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가자 ...
20대 학생 급류에 휩쓸려 24시간째 실종
공 주우러 갔다 보에서 실족, "내 아들아···"
지난 14일 오후 2시 34분경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 만음교 밑에서 공놀이를 하던 20대 학생이 급류에 실종돼 관계당국들이 수색에 나섰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실종된 안동의 모 대학교 학생 K군(20 경북 구미)이 친구 5명과 함께 만음교 밑에서 공놀이를 하던 중 공이 물에 빠지자 그 공을 회수하기...
안동시 시간당 61.5mm 폭우 쏟아져···
"재난대응 담당기관 어디에"
안동시 지역에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시간당 61.5mm의 폭우가 쏟아졌다. 13일 오후 9시경부터 내린 비는 마치 하늘에 구멍을 뚫어놓은 듯 쏟아졌다. 이 비는 안동시가지에 집중적으로 퍼부어 안동중앙신시장 일대를 약 800mm의 깊이로 침수시켰다. 침수된 일대의 상가와 주택을 비롯해 이 곳을 지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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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지우리 전통테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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