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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특별기고
'돗내기'로 구제역을 이기자!
갑자기 들이닥친 구제역으로 안동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 경제의 한 구석이 무너져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송구영신의 들뜬 도시 분위기도 찾아볼 수 없다. 텅비어버린 축사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천진스레 꼬리와 머리를 흔드는 소를 보면서 착잡한 마음을 가늠할 길이 없다. 방역현장을 쫒아다니다 지친 몸을 이끌...
안동시 구제역 관련 가축 90% 살 처분 및 매몰 완료
매몰 작업 완료 14일 후 수매 추진
지난 29일 안동시 와룡면 서현양돈단지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방역당국의 철저한 대응으로 수그러들고 있는 가운데 살 처분, 매몰 작업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과 관련 총 10만9천143 두의 매몰 대상 가축 중 90%에 해당하는 9만8천361마리를 9일까지 매몰했으며, 구제역 ...
구제역으로 인한 매몰 대상 가축 10만 두 넘어
이번 주 까지 매몰 완료···보상금 6일부터 지급
피해 농가 2차감염 협조 당부
지난 29일 안동시 와룡면 서현 양돈단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더 이상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구제역으로 살 처분, 매몰 되는 가축이 10만두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구제역으로 안동시 가축 16만5천7백6십 두 중 총 406농가 10만4천568두가 살 처분, 매몰...
안동 축산 붕괴 위기!
소, 돼지(우제류) 총 165,760두 중 9만두 이상 살처분에 들어가!
안동지역 축산업이 붕괴 위기에 빠졌다. 지난달 29일 와룡 서현리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안동 전역으로 퍼지면서 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돼지 등 우제류 총 165,760두 중 9만두 이상이 살처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지역 축산업 붕괴는 물론 지역경제에 먹구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7일...
김광림 국회의원, '구제역 국가안보 차원서 다뤄야-
상수도 보급예산 100억원 필요
민주당 등 야당도 동의
구제역 확산으로 안동지역에서 사육되고 있는 소, 돼지 등 우제류 가축이 살처분되어 매몰되고 있는 가운데 김광림 국회의원이 국회 예결위 회의를 통해 '구제역을 국가안보 차원에서 초기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의원은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 예결위 소위 회의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심사...
구제역 발생 8일째···구제역 극복에 너도나도 힘 모아
안동시 양돈협회 구제역 발생 농가 자체 처리키로
지난 29일 안동시 와룡면에서 최초 발생한 구제역이 발생 8일째를 맞아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 안동시에 따르면 6일 현재 안동시에서는 구제역과 관련 어떤 의심신고도 접수 된 바가 없다고 밝히고 가축 매몰 작업 및 방역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제역 ...
구제역 안동에 이어 예천에도 발생
예천군 한우농가 1곳서 구제역 확진···영주시 2곳은 음성
지난 29일 안동시 와룡면에서 처음 발생한 구제역이 안동지역을 벗어나 예천 지역으로 확산됐다. 5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4일 예천군 호명면의 한우농가에서 신고 된 구제역 의심신고 조사 결과 구제역이 맞는 것으로 판정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안동지역에서만 발생하던 구제역이 발생 1주일 만에 인근 시·군으...
영주·예천에 이어 대구까지?
대구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 접수
대구의 한우농가에서 5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대구 북구 연경동 한우농가 한우 186마리에서 거품 섞인 침 흘림, 콧물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경북 안동 서후면 이송천리 구제역 2차 발생농가에서 남쪽 75㎞ 떨어진 곳에 있으며,...
안동 구제역 27곳으로 늘어···방역당국 긴장
차단방역 집중, 인근지역으로 확산 막기 위해 총력
안동의 구제역 발생지역이 5일 27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안동을 벗어난 지역에서도 잇따라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안동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구제역은 모두 27곳으로 늘었으며, 4일에는 경북 영주시의 한우농가 2곳과 예천군...
안동시, 구제역 최초 발생지에서 서남쪽으로 확산
4일 현재 17개소 발병, 6개소 조사 중
-구제역 확산 방지위해 도로 차단에 나서-
지난달 29일 와룡면 서현 양돈단지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안동지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총 17개소로 늘어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4일 현재 구제역 의심축 신고 총 23곳 중 17곳에서 구제역 확정 판정이 6곳은 검역 중에 있으며, 의심축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안동시는 구제역이 최초 발생지에서 서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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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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