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주최하고 덕천마을이 주관하는 청송 덕천마을 빛의 향연 고택음악회가 9월 23일 저녁 7시30분 송소고택 사랑채 마당에서 열린다.

▲ 청송 덕천마을 빛의 향연 고택음악회가 23일 저녁 7시30분 송소고택에서 열린다.

이번 고택음악회는 덕천민속마을 야간관광 상품개발과 운영으로 고택음악회 및 고택숙박 체험과 빛의 향연 체험프로그램(초롱불행렬, 야간다슬기체험, 별동산 달맞이 산행)을 운영하여 덕천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관광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진행된다.

'고택에서 풍류를 즐기자~' 고택음악회 공연내용은 청송오카리나앙상블, 벨 레이디 싱어즈 여성중창단, 바이올린, 대금, 팬플룻, 하모니카, 통기타가수, 클래식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덕천마을 빛의 향연 정진철 추진위원장은 "음악회 전에는 청송군 슬로건인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 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가장 자연을 닮은 악기인 오카리나 악기 무료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따뜻한 차 및 음악회가 끝나고 뒤풀이 사랑방 어울림으로 동동주를 준비를 했다." 고 밝혔다.

고택음악회를 기획 및 진행을 하는 예음커뮤니케이션즈 오부원 대표는 "'자연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청송' 의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흙피리 오카리나 악기를 보급하고 청송의 관광 문화산업에 기여하기 위하여 청송사과 오카리나 개발, 1인1악기와 평생교육악기차원 보급, 강사 및 연주 단체육성, 공연무대제공, 청송백자와 청송한지오카리나 개발, 오카리나악기공방 유치로 체험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덕천마을에서 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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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3 17:39:22 / UGN경북뉴스(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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