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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1-01-05 12:24:44
대구시 2011년 '미소친절 대구'기반 확고히 다진다!
미소친절 6대 과제 전개 '더 큰 대구' 만들기 앞장
 

대구시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민의 미소를 살려 친절한 시민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도시이미지 개선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여 민선5기 시정목표인 '더 큰 대구'를 향한 품격 높은 글로벌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문화시민운동협의회, 사회단체, 각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대구시는 무한경쟁체제인 글로벌시대에 지방정부가 시장(Market)의 능동적 주체로 등장하면서, 도시 간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도시의 이미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 대구를 친절한 도시로 만들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하고자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친절은 사회·문화적으로는 시민화합, 노사협력, 진정한 복지국가로서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이며, 경제적으로는 도시 이미지 브랜드 상승으로 관광활성화, 기업유치 등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경영적으로는 행정기관 같은 경우에 시민만족이 신뢰로 이어져 더 큰 대구 건설에 원동력으로 작용되며, 기업은 고객만족이 고객증가로 수익을 증대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2010년 5월 대구경북연구원에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대구 친절의 현 주소는 위기감 인식이 필요한 시점으로 분석됐다.

먼저, 대구의 정체성 부문을 본다면 시민들은 의리와 명분, 깊은 정 등 긍정적인 면보다 보수성 배타성, 무뚝뚝 등 부정적인 면이 크다고 응답했다.

6대 광역시의 현재 위상을 묻는 질문에는 부산39%>인천24%>울산9%>대전6%>대구3% >광주1%로, 대구의 미래 경쟁력의 질문에는 무척 밝다3%, 밝다19%, 보통48%, 나쁘다26%, 잘 모르겠다4%로 대체로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한편, 2010년 12월 문화운동시민협의회에서 조사한 '대구시민 의식수준 조사'의 시민에 대한 평가는 질서57.7점>청결56.8점>친절56.7점>배려54.8점 순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서비스시설 개선분야(단위:%)로 대중교통 서비스부문에는 과속·난폭운전 43.4, 불친절한 운전기사25.8, 주정차준수여부22.9, 불결한 내부7.0, 무응답0.9 순이며, 음식점부분에는 불결한 환경44.3, 불친절 종업원21.1, 비싼가격18.0, 다양하지 못한 메뉴15.5로 나타났다.

공공시설부문에는 부족한 주차시설 32.7, 고장파손감시부족26.6, 불친절직원19.1, 낡은 시설물21.1, 무응답0.4순으로 판매시설부문에는 원활하지 못한 A/S 37.1, 다양하지 못한 상품 23.2, 바가지요금20.6, 불친절 종업원 17.8순으로 나타났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 5기 공약사항인 '더 큰 대구건설'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대구시의 패쇄적, 배타적, 보수적, 불친절 등의 이미지로는 기업유치 및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에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 친절, 스마일, 예절 등의 교육을 전 시민운동으로 전개해 대구시 이미지를 지식, 글로벌, 희망의 이미지로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프로젝트로 대구의 부정적 이미지 극복과 미래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대구시는 올해를 미소친절 운동 원년의 해로 정하고 1단계로 2014년까지 전국 최고수준의 '미소친절 대구'를 달성하고, 2단계로 2020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세계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미소친절 대구' 운동은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에서는 공직자가 먼저 친절운동의 선도적 실천자 역할을 하고, 각 기관단체별로 특성에 맞는 미소친절운동 전개와 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시민 미소친절운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의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6대 중점 과제는 ①공무원 미소친절CS 운동, ②구.군, 유관기관·직능단체 미소친절 운동, ③시민 미소친절 운동, ④학생 미소친절 운동, ⑤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운영, ⑥미소친절 붐 조성이다.

공무원 미소친절CS(고객만족)운동 전개를 위해

직장 내 부서별로 미소친절 CS매니저를 선발하여 매니저를 중심으로 주1회 이상 업무시작 전에 '굿모닝 CS'를 통해 CS게임, CS명언토의, CS이슈점검, CS실천다짐을 실시한다. 또한 매월 첫째 월요일에는 '미소친절CS붐업의 날'을 운영하여 월별 미소친절CS 운동을 점검하고 중점추진과제를 선정 추진한다.

또한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해 민원인과 통화내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전화친절도 마스터코칭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화친절도를 연2회로 확대 조사한다. 또한, 외부고객만족도조사, 민원부서 방문모니터링을 연중 실시 하며 CS활동 종합평가를 연2회 실시한 후 이에 대한 순위공개, 시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동기 부여의 제도를 마련한다.

구·군, 유관기관·직능단체와 파트너십이 되어 미소친절 운동 전개를 위해 각 기관별 미소친절운동을 솔선 실천토록하며 각 기관별 내년도 주요사업에 미소친절운동을 사업에 반영토록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 단체에서 직원 및 직능단체의 간담회나 교육 시 친절강사를 요청할 경우 파견해 줄 계획이다.

또한 정기 및 수시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상황을 토론하고 점검해 나가며, 구·군 각 부서별 추진 시책에 '미소친절 대구'만들기 사업을 포함시킨다.

대중교통과 '운수종사자 보수교육' 등 시민 미소친절운동 전개를 위해 문화시민운동협의회에서 문화시민운동과 함께 미소친절운동를 전개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소친절을 실천하고 이웃에 전파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엘리베이터에서 먼저 인사하기, 외지인 외국인에게 미소로 인사하기 등)

학생 미소친절운동 전개를 위해 미소친절을 주제로 글쓰기, 표어 공모전 등을 실시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미소의 중요성, 친절의 중요성을 인식, 자발적으로 가정, 학교, 사회를 변화 시키는 캠페인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지속 반복적인 교육을 한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단 운영을 위해 2월중에 시민모니터단 100명을 모집하여 관공서, 대중이용시설 등을 친절모니터링하며, 분기1회 정례회 및 수시회의 개최 아이디어 제공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한 토의도 개최한다.

미소 친절 붐 조성을 위해 시정홍보 전광판, 지하철 전광판 등을 이용하여 미소친절 표어를 게재하고 언론사와 함께 미소친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시민 미소친절 왕을 선발하여 분기별 표창도 한다.

대구시는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책제안을 통해 가치인식과 위기감을 공유하여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하며, 또한 1월중에 공공기관 관계자 회의도 개최하여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미소친절 대구'를 단기적으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세계 국가에 친절하고 밝은 대구의 이미지를 심어 관광객을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연문화도시, 메디시티 대구, 첨단의료복합도시 조성 등에 기업유치 조건을 만들어 '경쟁력 있는 도시', '더 큰 대구'건설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미소친절 실천은 나의 행복과 대구 경쟁력의 시작이므로 대구 시민이면 모두가 미소친절운동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2011-01-05 12:24:4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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