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국무총리배 9인제 배구대회가 지난 24일부터 3일간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25일 오후1시30분 개회식을 가진 이번 제32회 국무총리배 9인제 배구대회는 전국 92개 팀 2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 박승수)이 주최하고 안동시체육회, 안동시배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여 모두 종합부, 장년부, 직장부, 클럽1·2부, 대학부로 나눠 경기가 열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일국제친선교류시합이 함께 열려 일본 여자 배구 실업팀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편, 안동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배구 동호인간 친목과 우정을 나누고 안동지역의   배구에 대한 관심 유발과 배구 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 할 것을 기대했다.

               <관련사진>

2009-04-25 16:44:04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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