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기초자치단체 Net-Work 자매결연 교류행사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에서 15일까지 2일간 군위체육공원과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에 참가한 기초자치단체는 대구 남구, 인천 부평구, 광주 북구, 대전 유성구, 울산 북구, 강원 평창군, 충북 충주시,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 전남 완도군, 경남 고성군, 경북 군위군으로 축구와 베드민턴 2개종목의 친선체육대회를 가진다.

개회식에서 장 욱 군위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전국 자치단체 공무원들이 군위를 방문하여준데 대하여 환영과 군위에 머무르면서 군위의 변화하는 모습을 느끼고 앞으로 자치단체 간 많은 부분에서 교류가 이루어 져 서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에서는 행사장 준비는 물론 13개 자치단체 선수단이 군위에 머무르면서 불편이 없도록 결연부서 및 안내책임자를 지정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대회 첫날인 14일은 축구 및 베드민턴 예선 조별 경기와 참석자들의 교류방안 증진과 우의를 높이기 위하여 환영만찬이 열리고 2일차인 11월 5일에는 결선 토너먼트를 가진다.

이번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군위 위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가을의 드높은 하늘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었으며 대회장소인 잔다구장 등 대회준비에 애쓴 군위군에 대해 고마움을 나타냈다.

               <관련사진>

2010-11-04 16:25:5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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