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박영언)은 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과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건강교실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식이요법, 비만예방, 치매예방 및 스트레스관리,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이 실시하고 있는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예방할수 있다!'라는 주제로 군위군 보건소 공중보건의 손성민 선생님을 강사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과 관리, 병태생리, 식이요법 등에 관한 교육 및 질의응답식 강의로 참여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자치대학 및 경로당 순회방문 보건교육 및 기초검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군민들의 만성질환 조기검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만성질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전개한다.

한편,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심장질환과 뇌졸중, 그리고 제2형 당뇨병의 조기사망은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80%가 예방이 가능하다고 전하고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054-380-6474)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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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11:56:5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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