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기 활성화와 경제회복을 위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개 분야에 1천246개의 일자리를 만들어간다는 것이며 이를 위해 52억 7천 4백만원을 투입해 희망근로프로젝트에 125명, 취약계층일자리 352명, 사회적서비스 일자리 703명, 청년일자리 38명, 전문일자리 28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에 2010년도 추가분 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지원사업에 10명, 생산적사업 희망근로 참여자 20명 등을 추가로 모집 운영한다고 했으며 여성일자리사업 지원을 위해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지난해 20명에 이어 금년에도 20명반을 4월1일부터 개설 운영 중에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 1백여 개사와 공무원의 1인1사 후견인기업으로 지정 기업애로사항 등 중소기업 지원사항을 적극 펼쳐 나간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10-04-02 10:58:2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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