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복규)은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일 오후 2시 의성IC에서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 및 인근 시·군을 찾는 귀성객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의성군은 추석 연휴(3일간)기간 중 많은 귀성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절 안전사고 등에 특히 주의를 요하고, 벌초 등 가을철 야외활동시 안전주의 사항 등 추석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전단지와 황토쌀 등 홍보물품을 귀성객들에 나눠 주기도 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캠페인으로 인해 단 한건의 사고라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면 더 좋은 일 아니겠냐?"고 말했다.

               <관련사진>

2009-10-01 17:35:1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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