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심우정)는 28일 최대 명절인 중추절을 맞이하여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가정 36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소년소녀가정을 방문하여 정중하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위로 격려함으로써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심우정 회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중추절을 맞이하여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소년소녀 가장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새살림봉사회는 매년 설날과 중추절에 불우이웃돕기와 안나의 집 봉사활동과 우리 농산물 고추 팔아주기 사업 등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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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18:35:5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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