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 대표적 명품 농·특산품인 의성마늘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관광명소화를 통한 건강웰빙도시 홍보를 위한 '의성마늘테마파크 조성사업 용역보고회'가 29일 오후 5시 군청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는 김복규 의성군수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의성마늘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따른 기본추진 방향과 세부사업내용 설명이 있었다.

의성마늘테마파크는 지역의 대표적 농·특산품에 대한 체험·홍보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성읍 원당리 부지내 20,000㎡면적에 60억원의 예산으로 금년 말까지 설계를 마치고 2010년 1월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년 말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되는 마늘테마파크와 완공한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연계하여 지역농산품의 유통구조개선과 지역농산품의 홍보 및 이지지 개선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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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18:19:2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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