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부는 26일 오후2시 의성초등학교에서 제46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의성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부장 최창식, 의성군교육청 남석진 장학사, 웅변지도교사, 학부모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웅변 실력을 확인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웅변대회의 주제는 최근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지하 핵실험 등 6.25 전쟁 61주년을 맞아 국민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한 것이다.

이번 웅변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의성초등학교 6학년, 김수은 양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2등)은 금성초등학교 4학년, 이수현, 우수(3등) 의성초등학교 4학년 김솔 양이 차지하는 등 모두 9명이 입상하여 군수 및 교육장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자에 대해서는 다음달 개최되는 경상북도대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의성군지부장(최창식)은 대회사에서 현시국과 관련하여 안보의식 재정립을 강조하는 등 한국자유총연맹의 이념을 재확인하고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사진>

2009-05-26 17:22:5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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