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상북도 도의원(의성 1지역) 이왕식 후보가 24일 오전 11시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번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정해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의성지역 한나라당 입후보자들과 지지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이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왕식 후보는 "의성을 위해 30년을 준비한 준비된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의성군 화합과 의성군민을 예의로 대할 것"을 천명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인 정해걸 국회의원과 합심하여 지역 의성 발전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라며 "정치가 바로서야 국민이 바로 선다는 이념아래 의성군민들을 위한 도정생활을 약속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6.2지방선거 경상북도 도의원 의성 제1선거구는 아직 한나라당 공천 내정자가 정해지지 않았으며, 오는 26일 한나라당 경북도당에서 일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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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4 15:00:0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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