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24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2010희망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이번 2010희망근로 추진위원회에는 양인석 부군수와 지역일자리 사업추진단(단장 경제지원과장 변화원), 지역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광호, 박소영, 이동호, 배종진), 의성흑마늘영논조합(대표 원용덕), 화성산업(주)(대표이홍중), 인성공업(주)(대표 조창우), (주)한국애플리즈(대표 한임섭) 등 행정과 기업의 대표들이 모여 일자리 창출과 제공의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이날 추진위원회에서는 지역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근로 행정인턴, 숲가꾸기사업, 산림서비스증진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농촌체험마을사업, 문화관광해설사, 자원봉사코디네이터사업 등 전체 33개분야 1,246명에 대한 안정적, 생산적 일자리 창출과 민간분야의 고용확대 방안에 대해 행정과 기업간 효율적인 공조와 협조방안을 토의했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모든 초점을 '일자리 창출체제'로 전화하고 경상경비 절감으로 일자리 마련, 성과평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적극 유도할 것이라고 했으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일자리사업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02-24 16:52:2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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