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이창훈)는 30일 의성군 가음면 장1리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권 가음면장, 박태주 가음의용소방대장과 의용소방대원, 가음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의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에 대해 자율방화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차량 도착 전에 마을단위로 화재예방 및 진압체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전했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해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을 확대하고 지속적을 주택소방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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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1 11:47:2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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