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7월16일로 실·국장급 및 부단체장 등 총24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으며, 양인석(梁麟錫) 경상북도 총무담당관이 의성 부군수에 부임했다.

양인석 의성 부군수는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에 포용력을 겸비해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이며, 지난 1976년 일반행정직 공채로 청도군 각북면에서 공직을 출발해 각종 행정현장을 누비며 도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수 역할을 해왔다.

또한, 청도군과 대구시를 거쳐, 경상북도 도민교육원, 자치행정국, 공보관실, 자치행정국, 과학정보산업국, 기획조정본부 도정혁신팀장 등 도정추진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경상북도 의회사무처 행정보건복지전문위원, 총무담당관 등 도의회와 집행기관의 업무조율과 협조에도 많은 노력과 기여를 해왔다.

한편, 양인석 의성 부군수는 경북 청도군에서 출생(52년 10월 9일)하여 청도중학교와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종교는 기독교, 취미는 탁구와 등산으로 부인 이춘화(54세)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2009-07-20 17:57:2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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