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서는 경제난 극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예산의 조기집행을 위하여 2009년도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를 12월중에 모집하기로 했다.

의성군 산림과에 따르면 내년도에 고용할 기간제 근로자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불전문예방대원, 산림보호강화사업단, 산림병해충방제단, 재선충예찰원, 임도관리원, 숲길조사관리원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산지전용모니터링, 등산안내인 등 모두 179명인데, 여성을 30%이상 채용을 목표로 연간 사역인원은 28,000여명이며, 사업예산은 1,528백만원에 이른다.

이를 위해 의성군에서는 이달 중으로 모집공고를 마치고 대상자를 선발하여 내년 1월 바로 사업장에 투입할 예정인데 근로자격은 군내에 거주하는 18세이상 65세미만의 청년실업자 및 저소득계층이며 임금은 하루 40,000원 정도 인것으로 전했다.

2008-12-29 11:39:2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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