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녕 전 대구시장이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에 추대 됐다.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 내년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직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범일 시장과 함께 조해녕 전 시장을 공동조직위원장에 추대한다 고 밝혔다.

조 전 시장은 2002년 부터 2006년까지 대구시장을 역임하면서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를 유치하는데 초석을 마련했다.

조직위는 구정모 대구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남성희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 신일희 대구시문화시민운동협의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등 신임 집행위원으로 선출했다.

2009-04-21 18:15:07 / 김기원 기자(kkw@ugn.kr)

김기원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