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농촌 결혼이민자들과 지역내 전문여성농업인을 후견인으로 연계하여 '품목별 1대 1의 맞춤식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농촌 결혼이민자가 원하는 품목에 맞춰 후견인을 선정하여 맞춤형으로영농교육을 실시하며 한달에 3~4회씩 모두 15회에 걸쳐 후견인의 농장 또는 후견인이 이주여성의 집을 방문해 교육지침에 따라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에 신청 대상자는 농촌 결혼이민자의 경우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농촌에 거주한지 3년 이상인 사람이며 5년이상 영농에 조사한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 신청을 원하는 농촌 결혼이민자와 영농교육 후견인은 27일 까지 가까운 지역 농협에서 신처청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2009-03-26 11:11:49 / 김기원 기자(kkw@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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