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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군 영양읍 서부리 출신, 주)남영산업 남상수 명예회장의 고향 영양을 위한 각종 후원사업이 지난 1970년초부터 이어지고 있다.
남 회장은 지난 1954년 남영산업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1976년 재)남영장학회 설립, 2007년 재)연암장학회로 명칭을 변경해 1990년부터 2010년까지 고향 중·고등학생 473명에 46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1978년부터 1979년까지 영양새마을 청소년학교 건축운영비품비 14백만원 지원, 1991년부터 2010년까지 사회복지시설 운영기금 76백만원 지원, 2000년부터 2001년 군민체육대회 및 수재의연금 10백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에는 영양군인재육성장학성금으로 100백만원을 기탁한바 있다.
특히, 남 회장은 회사경영에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1973년 산업포장수훈, 1975년 대통령표창, 1980년 동탑산업훈장, 1985년 은탑산업훈장, 1992년 금탑산업훈장을 각각 수훈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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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9:13:20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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