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화매 보건진료소가 현대식 건축물에 최신 진료 및 운동 장비를 도입해 개소식을 갖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에 나섰다.

석보면 소재 화매보건진료소는  국비와 군비 3억 6천만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232㎡(70평)에 초현대식구조로 지난 7월 착공에 들어가 6개월만에 신축하고 만성질환과 각종 장애를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최신 진료장비와 운동 재활장비를 도입해 의료서비스 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체조 및 운동실을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확보했으며 많은 운동장비도 비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보건소까지 오지 않고서도 다양한 재활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지역의 건강파수꾼의 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게 됐다.

2009-12-22 09:44:35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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