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권재욱(47세)의원이 지방자치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경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의원은 일월면 출신으로 2001년 제3대 기초의원으로 입성한 이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을 3차례나 역임하는 등 3선 의원으로서 '농업용 유류면세기간 영구화 건의문'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주민편익사업과 복지시설 확충 및 농업소득증대 분야 등 의정활동을 8여년째 계속 펼쳐오고 있다.

한편, 권재욱 의원은 수상과 관련해 "많이 부족하지만 평소 소신을 갖고 군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의 사랑에 힘입어 얻어진 결과다"며, 권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소득증대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09-01-23 21:54:06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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