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청송시니어클럽 주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활동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7일 동안 각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진행한다.

참여 어르신 4087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 참여를 위해 필요한 직무, 소양 및 안전 수칙 등 의무교육을 한다.

군은 올해 총 162억 원의 예산으로 청송시니어클럽을 통해 어르신 4087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난해 대비 536명의 참여 인원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19 19:44:38 / UGN경북뉴스(yaho@ugn.kr)

UGN경북뉴스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