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부남면 하속2리 새마을 부녀회는 이달 1일 봄맞이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활동 대청소를 시행했다.

하속2리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새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조성을 위해 마을주변에 버려진 폐비닐·폐농약병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하속2리 새마을 부녀회 회원과 이장, 청년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청소 활동을 함께 했다.

이유태 이장은 "매년 하속2리의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데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내 고향을 만드는 데 적극 참여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군수는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위해 주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06 17:24:39 / UGN경북뉴스(yah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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