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경제과 박현숙

문경시는 전국 제일의 친절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3월의 친절공무원에 지역경제과 박현숙(기능8급, 42세)씨를 선정했다.
 
박현숙씨는 창의적인 업무추진과 성실한 근무로 소비자고발 접수·처리와 물가조사 및 물가안정대책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3월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한 통신판매업 및 담배소매인 등록에 대한 업무처리절차와 방법을 담은 안내 팜플렛을 시청과 읍면동의 민원실에 비치하여 민원인들이 언제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고객감동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역경제과에는 각종 과태료와 관련한 항의성 전화와 사무실을 찾아오는 민원인이 많은데 언제나 상냥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상세하고 정확한 설명과 설득으로 격앙된 민원인이 오히려 미안해 할 정도로 친절하게 안내를 하고 있어 주위에서 칭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에 문경시 관계자는 "전국 제일의 친절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친절교육을 더욱 더 확대하고 민원인에 대한 친절은 물론 직원 상호간의 내부 친절을 바탕으로 하여 타 지역보다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거듭나기 위하여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2-29 13:58:18 / UGN 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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