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시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문경시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인근에 공용주차장을 조성해 시가지 통행량 불편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벗이랑 식당 앞 주차장 조성 부지를 매입하고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건물 2동과, 토지 3필지(899.1㎡)를 등기완료 했으며 주차면수는 40대 정도로서 다음달 8월에 착공해 추석 전 준공할 예정으로 있어 준공될 경우 이미 조성된 주차장과 연계돼 시내중심가의 주차난 해소에 한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문경시는 시내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해 보다 많은 시영주차장 조성 부지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시내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슬럼화된 도시미관 정비로 밝고 생동감 넘치는 신 상권이 조성될 뿐만 아니라 통행량 증가로 주변상가의 경기 활성화에 기대된다.

문경시는 시내에 볼일이 있을 경우에는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 또는 도보를 이용할 것과 불법주정차에 대해 계도 및 단속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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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2 09:28:41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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